전북도가 이달 20일부터 7일간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전북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북 홍보관에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응한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 분야를 중심으로 전북형 뉴딜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디지털 뉴딜분야는 전북지역의 고대 및 전통문화와 디지털 미디어 기술융합을 홍보하며 고대 전북 가야문화 유적과 백제 미륵사지 유적 등을 포함해 전북 고유 문화유산을 VR, 홀로그램 등 첨단 디지털 미디어 매체와 융합해 선보일 예정이다.

그린뉴딜에서는 한국의 재생에너지 메카 전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탄소융복합산업을 홍보한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계획 등에 대해 관련 영상과 전시모형을 이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신원식 도 정책기획관은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전북도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뉴딜정책을 도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장수인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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