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푸드플랜 관련 공모사업 중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안전,품질관리)과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 등 2개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내년도 2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2년 먹거리관련 재단법인 설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푸드플랜 사업에 참여하는 생산농가에 대한 지원과 생산된 농산물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 관련사업 등에 2021년도 사업비 2억 2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김제시 공공급식 기획생산협의체 운영 정례화, 기획생산농가 품목다양화 및 공급관리 교육, 기획생산 출하농가 역량강화 소모임운영, 김제푸드 인증제 도입 및 운영, 인증제도 관련 교육 및 홍보비 지원, 김제푸드 안전소비자 모니터링단 운영, 로컬푸드 안전성 검사비 지원, 김제시 농산물 안전먹거리 워크샾 개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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