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화재발생에 대한 안전의식 함양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20일 공사 사옥에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참석자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손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체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임무, 화재의 위험성, 화재 초기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등의 순으로 신속한 화재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자체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전북개발공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동안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옥내 주요 게시판에 화재예방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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