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과 함께 21일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무진장축협이 운영하는 무주 설천면 한우생축장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농장 만들기 방취림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울타리 조성을 위해 사철나무 1,500주를 식재하는 등 자연 친화적 축산 이미지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박성일 본부장은 "가축질병특별방역기간 동안 축산농가 및 축산종사자들은 한 치의 빈틈없이 ASF·구제역·AI 차단방역 및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이를 위해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지역주민과 축산현장에 맞게 활성화 해 줄 것"을 강조했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