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권역호스피스센터는 말기암환자와 가족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2020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페이퍼 플라워 포토존에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찍은 직원(5인 이상) 166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며, 내원객과 원내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퀴즈이벤트 참여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센터장은 “호스피스와환의료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환우들의 아름다운 삶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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