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광주·전남 지역균형뉴딜 포럼이 29일 광주전남혁신도시 한전KDN 빛가람홀에서 열렸다.

신원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 자리에서 아시아 스마트밸리 디지털 고도화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 전장화·전북 맞춤 디지털 공공서비스 전환 선도·DNA융합 산업육성 생태계 기틀 조성 등 ‘전북형 뉴딜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12개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또 송민호 완주군 수소신산업팀장은 전주시·완주군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제안했으며, 이강민 전북연구원 본부장과 선민영 전북대 교수 등이 참석해 각 지자체의 지역균형뉴딜 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김사열 균형위원장은 “광역적인 산업·경제권 단위, 기초지자체 중심의 기초생활권 단위에서 각가 실효성 있는 지역균형뉴딜 과제가 발굴되고 추진된다면 지역의 경제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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