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년원(송천중고등학교, 원장 김행석)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육교실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수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이뤄졌다.

강사로 참여한 최경진 선수는 서울 은평FS 풋볼아카데미 소속으로 대한민국 풋살리그(FK LEAGUE) 득점왕 3회 등 수상경력을 가진 선수이다.

김행석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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