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2020년 공무직 및 보훈특별채용으로 직원 3명 전원을 지역인재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전라북도가 100% 자본금을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 지역 내 실업률 해소 및 청년고용에 일조하기 위해 전북 출신 인재(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인 자)를 대상으로 채용 공고했다.
특히, 이번 채용은 법정의무고용을 준수하고자 보훈대상자(행정직) 1명과 장애인(환경미화직) 1명을 채용하며, 시설관리직 1명은 자격증 소지자 및 경력자를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이며, 이후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