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강성봉 매니저 봉실미산 분임조가 국가품질명장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강성봉 전 도의원은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한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트럭샤시 공정개선으로 위험도 감소’ 분임조로 출전해 국가품질명장 칭호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면 시상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비대면 시상을 동시에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박진규 차관, 품질경영 유공자 등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 강성봉 매니저 봉실미산 분임조는 현장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들로 구성됐으며 트럭샤시 공정개선으로 위험도 감소 발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강 전 의원은 “산업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활동을 하는 소규모 그룹만 현재 9600여개 사업장에서 5만 8000여개 분임조가 있다”면서 “봉실미산 분임조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수 있는 주제로 대통령상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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