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전주시 한 타이어업체가 고의로 자동차 휠을 훼손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국민신문고를 통해 전주시 한 타이어업체가 고의로 휠을 망가뜨리고 교체를 권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맞지만,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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