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을 통한 부안군민 행복증진과 자긍심 고취 및 체육 행정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부안군 체육회가 지난 21일 소노벨 변산에서 2020년 임직원 및 체육회원단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부안군 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단체 70여 명은 고사포해수욕장을 찾아 해안가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향후 부안체육이 발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마련되었으며 올해 부안군 체육의 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와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길호 부안군 체육회 회장은 “올해부터 민선체육회가 출범되어 체육회에서도 부안체육을 발전하려고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내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침체하였던 부안군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그리고 안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자연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체육회 임원 및 체육회원단체 회장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지속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 부안만들기에 부안체육회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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