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3개 담당관, 행정복지국 소관 6개  부서 및 산업건설국 소관 7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군정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집행부에 대한 송곳 질의가 이어졌다.

김정기 의원은 ▲ 공무원의 적극적 출산장려를 위한 근무평정 가점 이외의 다양한 방안 마련, ▲ 새만금 방조제 행정구역 소송 승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대책 마련, ▲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복지관 시설 하자보수 및 안전검사 추진 등을 각 부서에 요청했다.

이강세 의원은 ▲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등에 대한 특급승진 및 특별승급 기회 부여, ▲ 청년인구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기업 유치 노력, ▲ 소셜미디어를 통한 관광홍보 효과 및 중요성 증대에 따른 예산 확충 및 확보 등을 강력 촉구했다.

김연식 의원은 ▲ 공무원의 민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효과적 방안 마련 및 신규직원 친절교육 시행, ▲ 청자 관련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 강화 및 단기적 추진 방안 마련, ▲ 각종 군 사업 추진 시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등에 관해 질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는 25일 4개부서와 26일 미진사항 및 현장점검등이 예정되어 있어 면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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