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룡동(동장 권은경)은 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 군산연합회가 25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매트 7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전기매트는 맞춤형복지계의 추천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신도회 군산연합회 조지연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위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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