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 이창근)는 계남면사무소에서 협의체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의 세부추진 일정과 11월 30일까지 연장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 대상자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창근 민간위원장은 “동절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은 계속 되어야 한다”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및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완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듯한 계남면을 만드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