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임직원 30여 명은 25일 전주시 팔복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전북경진원이 연말마다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북경진원은 추위와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연탄 1,200장을 기부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전북경진원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이웃에 온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3차례에 걸쳐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전북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이웃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연탄처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경제를 따뜻하게 만드는 경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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