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이금준 대학원생(디자인제조공학과 박사과정)이 최근 열린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 이 대학원생은 ‘AVG:Zomvie Character Design의 인지평가요소 분석연구’ 라는 논문을 발표해 ICT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논문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게임 디지털 플랫폼들이 발전함에 따라 게임 디자인의 인지적인 관점에서 어드벤처게임 속의 좀비 캐릭터를 분류·분석했다.

게임 유저와 좀비 캐릭터 개발자에게 게임 체험 향상을 위한 캐릭터 개발 시안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로 독창성 등을 인정받았다.

이금준 대학원생은 “게임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게임 속 캐릭터 개발에 대한 독창적인 시각이 요구되는 상황에 맞게 해당 연구를 진행했다”며 “이 연구 분야의 성과를 위해 꾸준히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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