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는 지난 26일 미진사항에 대한 보충감사 및 동진면 고마제 사업 현장확인을 끝으로 각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

부안군의회는 각종 현안사업 및 군정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이어나갔다.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의원들의 주요 발언 요지는 다음과 같다.

이한수 의원은 ▲ 주민참여예산제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활용, ▲ 새만금 준설에 따른 어민피해 조사 및 보상과 해수유통 등 새만금 수질개선 대책마련, ▲ 주변 상권과 조화를 이루고 주차면 확대 등 주차장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주차장 조성 등을 촉구했다.

행감특위 위원장인 장은아 의원은 ▲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사업 예산 증가에 따른 인력 관리 및 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실질적 맞춤 서비스 제공, ▲ 헌옷수거함 조례에 맞는 관리 및 계획수립과 아이스팩 재활용 방안 마련 등 각 분야에 대해 질의하고 정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한편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다음달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일정으로 위원회 활동을 끝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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