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송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선재, 민간위원장 정창영)는 26일 관내 저소득층 30세대에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보행보조기 지원은 송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면민 후원금 1659만원 중 450만원을 사업비로 편성해 이뤄졌다.

송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또 저소득 독거노인 30명을 격월로 면사무소에 초청해 축하 케이크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저소득계층 10가정에 20만원씩의 난방비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선재 송동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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