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형일자리로 전기차 전문인력 양성

26일, ‘미래차 인력양성 및 우선채용’ 산학관 협약체결 임태영 기자l승인2020.11.26l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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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군산형 일자리’의 하나로 전기차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군산시는 26일 전라북도를 비롯해 군산대학교와 관계기관, 전북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 5개사 등과 함께 ‘미래차 인력양성 및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24일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체결 이후, 참여기관 간 상호연계성 강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올해 6월에 추진했던 전북 군산형 일자리 밸류체인(Value Chain) 연계협약 내용 가운데 공동인력 양성 분야를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의 후원을 받아 전라북도, 군산대학교,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전북인력개발원, 자동차융합기술원 등의 관계기관과 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인 ㈜명신, 에디슨모터스(주), ㈜대창모터스, ㈜엠피에스코리아, ㈜코스텍 등이 협약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산․학․연 공동연구, ▲인력양성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 공동운영, ▲장비 및 시설 공동활용, ▲학술회의, 세미나 등의 공동개최 및 기술교류, ▲기업의 우선채용 약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업은 인력양성과정을 이수한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군산대와 전북인력개발원, 자동차융합기술원 등은 맞춤형 전문 인력교육과정 양성 등을 통해 원활한 기술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산시와 전라북도,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등은 인력양성에 필요한 각종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기타 제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군산대학교 미래차 연구센터(센터장 김현철)가 새롭게 출범해 군산 새만금 전기차 클러스터의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산학연 협력 중심의 기술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기술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이 수평 계열화를 통해 군산․새만금 지역에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노·사간, 원·하청간 상생을 도모하고자 하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2024년까지 5,172억 원을 투자하여 전기차 27만대 생산, 1,700여 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공모를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형 일자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좋은 일자리를 통해 지역에 뿌리내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들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대기업과 수도권 지역 편중으로 그간 취약했던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전기차 인력 양성과 수급에 안정성을 더해 산업 전반의 혁신동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임태영 기자  01765710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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