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복철)은 지난해 전라북도의 주요 환경질 변화를 총 망라한 ‘2019년도 환경측정망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19년도 월별 환경오염도와 지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전북지역의 대기, 수질 등 환경오염도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했다.

보고서는 분야별 지역현황, 대기, 수질, 소음, 토양, 지하수관리와 부록 순으로 구성돼, 각 항목별 측정망 운영 현황, 환경오염도 및 분석결과를 담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각급 행정기관, 대학 등 교육기관과 도서관 등에 배포가 되며, 전북지방환경청 홈페이지(http://www.me.go.kr/smg) 정보마당(부서별자료→측정분석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정복철 전북지방환경청장은 “이 보고서가 전라북도의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조성은 물론 새만금유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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