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여약사회(회장 진신아)가 지난 27일 군산시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 140명을 위해 후원물품‘종합영양제’를 전달했다.

여 약사회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적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부족한 영양을 지원하는 종합영양제 140개(3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와 관련, 여 약사회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군산시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전구급함, 영양제, 구충제 등 꾸준한 후원을 해오고 있다.

진신아 회장은 “마음껏 뛰어놀아야 하는 아동들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미래의 희망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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