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면장 정우근)은 광활면복지기동대와 함께 지난 26일부터 겨울철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복지기동대원들은 독거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고장난 기름보일러를 새로 교체하거나 출입문이 고장난 장애인 부부세대를 방문하여 덜컹거리는 출입문을 방충망까지 말끔하게 설치해 주는 등의 세심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형숙 복지기동대장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며, “계속적으로 복지기동대원들이 힘을 합쳐 어디든 달려 갈테니 언제든지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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