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30일까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부안군 안녕통합자원봉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 자원봉사센터 이준한 사무국장에 의하면 "부안군 안녕통합지원봉사단은 부안군에 재난 발생시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 업무를 총괄 조정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재난 자원봉사자"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원봉사단 모집인원은 60명이며, 2021년 1월31일 오후 5시까지 부안군 자원봉사센터로 직접 방문 또는 팩스(580-3192)로 접수가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 관련분야경력증명서(해당자)이다.

지원자격은 부안군민으로 만 30세부터 65세 까지 이며 부안지역을 사랑하고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열정을 가진 분 이면 참여 가능하고 활동일정은 전체 오리엔테이션 및 활동교육을 월 1회 실시할 예정이다.

활동혜택으로는 전문교육 지원과 봉사시간 인정, 부안군안녕통합자원봉사단증 및 인증서, 우수 활동자 시상, 재난 활동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할 예정이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063-580-4840 이다.

이준한 사무국장은 "부안군 재난 발생시 현장에서 자원봉사 통해 조기 진압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봉사활동인 만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적극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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