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창의적 문제해결이론을 적용한 ‘2020 TRIZ 전국경진대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 배양과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10개 대학, 20팀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상(전주대학교 총장상)은 ‘마스크 착용 시 귀가 아픈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한 금오공과대와 경성대의 Mask&Peace팀이 수상했다.

전주대 LINC+사업단장 주송 교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대회였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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