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는 지난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찰발전협의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5세대에 총 2000장을 전달함으로 마무리됐다.

한 주민은 “올 겨울이 일찍 찾아온 것 같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경찰관분들이 방문하여 연탄을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형 경찰서장은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관계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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