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는 축제 홍보용 달력으로는 전국 최초로 '달력으로 만나는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 홍보를 위한 2021년 새해 달력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새해 달력은 김제지평선축제 전국사진 촬영대회에서 입상한 최우수 작품 및 온라인축제 드론쇼에서 촬영한 작품인 입석 줄다리기 등 12개의 다양한 사진 작품을 수록하여 제전위원회에서 5,000부를 제작하였다.

  2021년 달력은 12월 11일까지 16개 시도청 관광과 및 관광협회, 국내 유관기관, 김제향우회원, 19개 읍면동 제전위원 등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2021년 달력에 수록된 1월부터 12월 까지 새해 달력에는 ▲(1월) 쌍룡 일출 ▲(2월) 천지제 ▲(3월) 새만금 제2호 방조제 ▲(4월) 농악놀이 ▲(5월) 연날리기 ▲(6월) 입석줄다리기 ▲(7월) 에어 묘기 ▲(8월) 물을 맞으며 걸어요 ▲(9월) 쌍용이 지키는 한반도 ▲(10월) 메뚜기야 어디있니 ▲(11월) 햇불 ▲(12월)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 드론쇼가 수록되어 있다.

  이번 달력 제작은 안산 김제한우직판장 이판남 대표, 김제시 금산면 늘숲 까페 이성옥 대표. 궁항리조트 윤윤태 대표가 협찬 후원했다.

  정희운 위원장은 "2021년 달력에는 가장 한국적인 농경문화 축제인 지평선축제에 관한 사진을 담았으며 달력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를 널리 알리고 김제시의 위상과 시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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