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센터장 이환복)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맞춤훈련과정 수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 대응계획에 따라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온라인으로 마지막 수업까지 안전하게 수료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수료식은 따로 진행하지 않았다.

약 5주간 진행된 맞춤훈련에서 18명의 훈련생은 각각 배우 및 스텝, 공연총괄, 일반행정 등 맞춤 직무 교유을 이수했다.

교육을 마친 18명은 이달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창단될 ‘(가칭)유니버셜 안전예술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주맞춤훈련센터 이환복 센터장은 “훈련생들이 새로운 근무환경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채용의 기회와 여건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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