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최지석위원장이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제11대 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2일 밝혔다.

  최지석 위원장은 "대외적으로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은 공노총과 힘을 합쳐 공직자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고, 대내적으로는 시군조합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후생복지, 권익신장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투쟁일변도 보다는 창의적 대안마련과 사회변화의 주체로써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시군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전북연맹의 자존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전주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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