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올여름 10대~20대를 중심으로 선풍적 인기였던 다이어리 꾸미기 행사를 연말연시 앵콜 행사로 기획, 호남지역 최초로 '2020 다꾸페(다이어리 꾸미기 페어) 겨울 투어 전주'를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롯데백화점 전주점 6층 이벤트 홀에서 진행한다.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온 가족이 같이 동참하는 새로운 취미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는 다이어리 꾸미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MZ 세대의 향수와 독특한 취미 소확행 문화의 최적의 컨텐츠로 자리를 잡으면서 다이어리, 휴대폰 넷북, 책상 등을 자신만의 캐릭터로 꾸미는 새로운 트랜드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캐릭터인 '에스더버니'와 다꾸작가 패션콜라보를 지방 최초 공개하는 등 전북지역 다꾸페 매니아들을 위한 차별화 된 행사와 국내 100여 명의 SNS 인기 일러스트 작가들의 X-MAS 캐릭터 다꾸 전시와 상품을 직접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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