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유연근무제’로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각각 ‘문화의 날’, ‘가정의 날’을 운영해 저녁이 있는 삶을 장려했다.

또한 자녀가 있는 직원을 위해 육아시간, 자녀돌봄휴가 등을 적극 권장하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팔문 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직원이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제도는 다양한 일·가정양립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