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4-H본부 삼례읍분회가 연탄봉사를 전개했다.

3일 4-H본부 삼례읍분회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3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들에게 힘을 주고자 이뤄졌으며, 회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최용민 삼례읍4-H분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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