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전주관광품질개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과 ‘전주시 관광상품 개발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주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객의 시각에서 수용태세를 개선해 전주관광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하고 있다.
전주관광품질개선 시민 아이디어 공모 대상은 관광상품·프로그램, 관광교통, 관광숙박, 관광안내, 관광쇼핑, 관광음식, 관광편의시설·서비스 등 7개 분야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150만원,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3명) 각 50만원, 장려상(10명) 각 1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관광상품 개발 공모 대상은 역사·문화 연계 상품, 체험관광상품, 음식관광상품, 비대면 스마트 관광상품, 숨은 관광지 홍보 상품, 외국인 선택관광 등 6개 분야다.
상금은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100만원, 우수상(3명) 각 30만원, 장려상(11명) 각 1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된다.
한편, 응모 방법은 국가관광거점도시 전주DMO 홈페이지(jjdmo.co.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jeonjudmo@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김장천기자·kjch8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