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김종관 부의장을 비롯해 김영태, 김정현, 노영숙, 한명숙, 전평기, 최형규 의원 등 7명이 ‘2020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의장 등은 지난 3일 임순남타임즈 본사에서 열린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상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수상 의원들은 날카로운 행정사무감사와 깊이 있는 예산안 심사 및 입법활동, 주민 민원 해소, 특위 활동 솔선수범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됐다.

김종관 부의장은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낮은 곳에서 경청하고 시민의 손과 발이 되는 봉사자들이 되겠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철저히 대비하고 모두가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가는 데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지역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초지방의회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의정대상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