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0년 통계조사에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2020년에 실시한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경제조사에 기여한 유공기관에 주어지는 포상이다.
올해 경제조사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됐다. 전체 7899개 사업체와 54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환주 시장은 “통계조사는 국가의 각종 정책수립을 위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통계조사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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