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라북도의 2020년도 지적·토지정보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라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남원시는 지적업무, 토지관리, 지적재조사, 공간정보, 수범사례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장중심의 적극행정 추진과 신속·정확한 부동산 행정정보서비스 제공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적·토지정보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전 직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시민편익 위주의 지적·토지행정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면서 “2021년에도 시민중심의 지적·토지행정 업무추진과 더불어 혁신적인 시책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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