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아이템의 구체화 및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초기창업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

사업단에 따르면 우수한 제품은 보유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판매와 기업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돕고자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과 함께 온라인 기획전을 16일 연다.

위메프 홈페이지를 통해 열리는 기획전에는 ▲유기농 성인기저귀 ▲비건 화장품 ▲ 천연 소독제 ▲ 홍삼음료 ▲천연 섬유향수 ▲버섯 가공식품 ▲스마트 슬링백 ▲건조가공식품 등이 판매된다.

또 5개 기업의 홍보 페이지가 전시되며, 위메프 사이트에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조광수 전북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도내 우수한 기업들의 이미지 제고와 상품 홍보로 온라인 판매에서 자생력이 강화 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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