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유세미 팀장이 제21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협력 부문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유 팀장은 10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 연구지원 업무를 담당해오며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상담하고 기술을 매칭하는 등 산학연협력 활성화와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유 팀장은 대학의 보유기술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연계·협력하고 산학연 협력사 업에 참여할 기업 발굴 및 사업 참여 지원, 산학연협력을 위한 기초 사업(기술지도, 특허출원 등) 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유세미 팀장은 “간담회와 찾아가는 설명회 및 수요 예측 분석 제공, 기업 맞춤형 R&D 컨설팅 등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원활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며, “향후에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도내 우수기술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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