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솔라파크코리아와 ‘지역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일 전주비전대에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전주비전대학교 홍순직 총장과 최승훈 산학협력단장, ㈜솔라파크코리아의 박현우 회장과 신호선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취업난 해소를 위해 대학은 산업체의 요구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체는 지역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도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솔라파크코리아는 태양광 고효율 모듈을 양산해 미국에 수출해 온 기업이다. 새만금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설비증설 작업을 벌이고 있어 양질의 인적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홍순직 총장은 ㈜솔라파크코리아 박현우 회장에 "지난해 본교 졸업생 34명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12명을 채용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한 취업지원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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