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제19회 전북학생과학·발명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18일 가졌다.

이 상은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발명 꿈나무를 발굴 포상, 과학교육의 진흥과 우수인재의 이공계 진출을 꾀하기 위해 시상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 중 과학 및 발명 관련 대회 입상실적과 특허관련 실적 등 2020년 한 해 동안 과학·발명 분야에서 뚜렷한 실적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오은송(전주만성초 4) △조재원(한솔초 6) △오준혁(군산남중 2) △김보림(전주서곡중 3) △김환희(기전여고 1) △오소연(함열여고 1) 등 총 6명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한 뒤 “한 해 동안 과학 분야에서 남다른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전북과학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과학발명 교육 활성화와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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