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극협회는 제13회 대한민국연극상 수상자를 21일 발표했다.

전북에서는 ‘자랑스러운 연극인상’에 홍석찬과 ‘젊은 연극인상에 유성목’이 각각 수상했다.

홍석찬은 1990년 창작극회 입단한 이후로 배우로서 ‘서울로 가는 전봉준’등 오늘까지 100여개가 넘는 작품활동을 했다. 연출과 기획자로서 또 극단의 대표로서 헌신적인 활동을 펼쳤다.

유성목은 2009년에 창단한 마진가에서 현재까지 연출가, 배우,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20여년의 기간 동안 100여편 이상의 작품을 연출, 연기하는 등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연극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젊은 연극인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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