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는 28일 전주시로부터 '해고 없는 도시' 협약업체 및 지역인재 육성 지원, 전통시장 전기안전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한전 전북본부는 지난 10월 전주시·한전 '해고 없는 도시' 협약업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협약업체에 △전기요금 컨설팅(19회) △전기설비 안전점검(17회) △협약업체 제품 우선구매(46회) 등의 지원이 이뤄졌으며, 지역인재 육성 취업 멘토링을 통해서는 7명의 참여자가 한전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경섭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의 시대에 맞는 사회적 가치 활동을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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