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제14대 남원지사장에 이충호(사진) 전 새만금사업단 경영지원부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 지사장은 “전 직원이 창의적인 생각과 역동적인 모습으로 남원 지역사회 및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데 앞장섰으면 한다”면서 “상생과 소통을 통해 활력 있고 즐거운 조직문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지사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여수고등학교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4월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군산지사 농지은행부장, 금강사업단 경영지원부장, 새만금사업단 경영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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