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국내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의 2021년 4기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정기입주 7명으로 입주기간은 3월부터 2022년 2월로 1년간이다.

지원대상자는 모집공고일 기준 만 24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의 시각 예술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학교 학부생, 재학생은 지원 불가하다.

접수기간은 이달 25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접수방법은 팔복예술공장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월 말에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1년 (재)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 창작레지던시 입주작가로 최종 선발된 도내·외 7인에게는 스튜디오 제공, 창작 발표 기회 제공, 비평가매칭 등 창작지원 프로그램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및 전시도록 발간, 전주외 타지역 입주작가에게는 숙소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전주문화재단(www.jjcf.or.kr) 및 팔복예술공장(www.palbokart.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주문화재단 백옥선 대표이사는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는 동시대 예술가들에게 최적의 레지던시 환경을 제공하고 미적 실천의 무한한 가능성을 고무하기 위한 환경을 위해 안정적인 시설을 조성하고 창의적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히며 “2021년 4기에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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