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 신임 지사장에 남원시 수지면 출신의 박상길(57) 지사장이 지난 1일자로 부임했다.

박상길 지사장은 남원고와 원광대 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남원시 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한 이래 서울지역본부 광진지사 자격부과팀장, 호남제주지역본부 광주동부지사 보험급여부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고객 중심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수평적 리더십으로 공단 직원으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다.

신임 박 지사장은 “남원·순창·임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고품격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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