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7시 30분께 남원시 산동면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89.4㎡)과 내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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