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도내 재난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120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겨울한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5일까지 대상 가정들에 온열매트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선홍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도민들이 힘든 가운데 한파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재난취약계층이 희망을 갖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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