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며 힘든 상황에서도 연말을 맞아 지역민을 도우려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통합노조) 전라북도교육청지부(지부장 김종태, 순창지회장 안범식)는 지난 14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올 초부터 김제. 부안. 정읍에 이어 순창을 방문하여 14년간 지속 해온 정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같이한다는 마음을 변함없이 전달했다.

통합노조전북교육청지부는 전북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연말을 따뜻하게라는 전제로 14년간 변함없이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전북지부 임원진 일동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 공무원노동조합도 국민의 봉사자임을 항상 간직하고 꾸준히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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