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전북 김제시 공덕면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육용오리 2만3000마리를 사육중인 해당농장은 오리가 출하되기 전 실시하는 방역기관의 사전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나왔고,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고병원성 확진시 도내 13번째 발생이다. 이 농장은 지난해 12월28일 익산 신흥동 고병원성 AI 발생농가와 12km 떨어져 있으며, 사육하고 있는 오리는 16일 살처분 할 예정이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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