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은 18일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감염병 환자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남원의료원에 입원 중인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치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이 시장은 “지역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헌신적으로 치료와 간호에 힘쓰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초코파이와 음료 등을 전달했다.

한편, 남원의료원은 지난해 2월과 11월에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연거푸 지정돼 도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들의 전담치료병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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