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신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고향 사랑'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당시 전북 남원 중심으로 구례 등지에서 수해복구 활동 등 선행...잔잔한 감동 김형민 기자l승인2021.01.24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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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여전사’로 불리는 국민의힘 조수진(비례대표)의원의 고향 ‘전북사랑’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전북 70호 아너소사이어티(1억 이상 고액기부자)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남모르게 지속되고 있는 조 의원의 선행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작년 말 기준 전국에 2,505명이 있다. 전북 출신 국회의원이 전북을 사용처로 지정해 아너스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싶었다”며 “태어나고 성장한 고향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의 선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때 전북 남원을 중심으로 구례 등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했고, 전북을 지정해 수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지난 4월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지난해 연말까지 세비 30%와 재난지원금을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사용하는가 하면 유니세프 등 자선단체도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져지기도.

또한, 고려대 의대를 지정해 각막, 장기, 신체 조직을 기증하기로 서약한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희망의씨앗’구성원이기도 하다.

한편, 조 의원은 익산 출신으로, 전주 기전여고, 고려대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부장, 논설위원을 거친 언론인 출신으로 21대 국회 때 정계에 진출했다. 현재 국회 법사위, 운영위에서 활약하고 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당시 전북 남원의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조수진 의원.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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